▲ 사진=보이프렌드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가 낳은 아이와 친자확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현중과 닮은꼴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그룹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과 광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멋진 김현중 선배님!! 이때 정말 떨렸어요ㅜ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현중과 영민, 광민이 공중파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마치 세 쌍둥이처럼 비슷한 외모를 보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김현중을 닮은 얼짱 쌍둥이로 영민과 광민은 지난 2006년 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에서 김현중 닮은 얼짱 쌍둥이로 출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친자확인 김현중, 깜짝이야" "친자확인 김현중, 대박" "친자확인 김현중, 보이프렌드 잘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사건 관련 소송을 벌이고 있는 김현중 측은 그간 논란이 됐던 친자 확인 문제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김현중 법률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친자 확인만 된다면 김현중씨 본인도 친권 행사를 하고 싶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