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순위 일부 미달 주택분 청약 실시

[기흥역 파크푸르지오]  평균 2.02 대 1 "4개 주택형 2순위로"
 

   
▲ [미디어펜=이시경 기자]피데스피엠씨가 기흥역세권에서 선보인 '파크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의 일반청약결과, 1순위에서 2.02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기흥역 파크푸르지오' 일반청약 1순위 모집결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735가구에서 1485명만이 신청했다.

12개 주택형에서 8개 형의 공급 세대를 청약자가 채웠으나 전용 84D 등 4개 주택 형이 미달됐다.

18일 2순위 청약에서는 미달 4개 주택 형의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파크푸르지오'의 분양을 끝으로 기흥역세권 1단계 6개 브랜드타운의 주상복합단지 아파트 분양은 모두 마무리됐다.

[송산그린시티 '이지더원 레이크뷰]1순위 0.25 대 1 "2순위 마감 불확실"

   

▲ [미디어펜=이시경 기자]송산그린시티 '이지더원 레이크뷰'의 일반 청약 결과, 1순위에서 모집가구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585가구분이 대거 미달사태를 빚었다.

775가구 모집에 190명만이 신청했다. 지역 1순위인 화성시 무주택자들이 청약에 냉담했다. 반면 안산시 1순위자들의 청약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직전 일신공영이 2순위 마감을 실패한 사실을 감안할 때 이지더원 레이크뷰도 2순위 마감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