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그녀는 예뻤다'에 박서준, 황정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백진희 커플의 요트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던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금나와라 뚝딱'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몽현과 현태는 신혼여행에서 조차 제대로 둘 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한(?)을 풀 듯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모처럼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 몽희와 현수 또한 한결 가벼운 표정을 드러내며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촬영은 실제로 움직이는 요트 위에서 진행돼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연정훈과 한지혜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바람이 많이 부는 요트 위에서 박서준은 백진희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거나, 가벼운 옷차림에 추위를 느끼는 모습을 보고 각별히 챙기는 등 상대 역할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서준 백허그 달달하네""박서준 허그받은 백진희 기분어땠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