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후지이 미나가 화제인 가운데 지난 8월 한철수 감독의 그리울 련의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후지이 미나는 여기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담백하게 그려내는 데 일조했다. 

태우 역을 맡은 정경호는 '너와 영원히 함께 할거야'라고 말하고 후지이 미나"당신은 사랑을 믿으세요?"라고 이야기 한다.

희연역의 정윤선은 "이젠 나를 떠나도 돼" 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울 련은 지난 8월 개봉했으며 제 1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 공식 초정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