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2할대에 머물렀다.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서 이대호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이날 3차례 타점 기회를 얻었지만 땅볼로만 1타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96에서 0.294로 하락, 소프트뱅크는 3-4로 지바롯데에 승리를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