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홍진경이 모델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것이 화제다.

홍진경은 9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모델이 꿈이 아니었음을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홍진경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던 것이 주목되고 있다.

 
홍진경은 지난 2014년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가수 이효리, 배우 문소리, 칼럼니스트 임경선과 함께 MC로 나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에피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프로그램의 진행을 이끌었다. 
 
이날 홍진경은 "헤어진 후 만취해서 매달리면 애정폭력이다", "가요 '너를 위해'는 데이트 폭력을 대표하는 위험한 노래이다"등 기발하고 참신한 해석을 내놓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홍진경, 솔직하고 참신한 입담이네" "홍진경 똑똑해보여"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