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신공영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57-3번지 일대에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50가구 ▲74㎡ 184가구 ▲84㎡A 217가구 ▲84㎡B 171가구 총 724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는 인근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12월 개관예정), 원주의료원, 롯데시네마, 치악예술관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종합운동장, 치악체육관 등의 체육시설과 원주천, 여성가족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및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원주중, 원주여중, 원주고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몰려 있으며 학원가 밀집지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원주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서원대로가 인접해 대중교통시설 이용 및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차로 10분 거리에 남원주IC가 있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완공예정), 복선전철(2017~2018년 완공예정) 등이 개통되면 지역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원주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구동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한신휴플러스만의 다양한 특화 평면과 커뮤니티를 도입한 명품 아파트를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의 신규공급으로 지난 2006년 입주한 '개운 한신휴플러스' 1, 2차(총 1240가구)와 함께 총 1964가구 규모의 대규모 한신타운을 완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