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호반건설의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9일 서울숲과 시흥 4동에서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 19일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먼저 서울숲에서는 호반건설 건설본부 임직원 70여명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호반건설 임직운들은 개장 10년을 맞은 서울숲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화단을 청소하고 ‘아이비’ 등 지피 식물과 나무를 심었다.

최형신 호반건설 복합개발팀(아브뉴프랑 담당) 차장은 “서울숲을 찾은 사람들이 우리가 심은 식물들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본부 주축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30여명은 시흥4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홀몸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잔치’를 열었다.

시흥4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행사로 자치프로그램, 식사 대접, 추석 선물 전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