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개관한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견본주택 현장/사진=롯데건설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는 지하 2, 지상 24~29층 1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91㎡ 116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249가구 ▲60㎡B 210가구 ▲60㎡C 220가구 ▲84㎡A 163가구 ▲84㎡B 115가구 ▲91㎡ 212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운정신도시에 분양된 ‘해솔마을 롯데캐슬’ 1880가구, ‘캐슬&칸타빌’ 2190가구,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1차’ 1076가구와 함께 총 6315가구 캐슬타운으로 조성된다. 파주운정신도시 내 마지막 롯데캐슬 브랜드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분양 관계자는 “수년간의 파주운정신도시 분양을 통해 얻은 노하우가 이번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에 집약됐다”며 “견본주택 방문이 대부분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청약은 물론 계약까지 손쉽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는 다음달 개통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이 반경 500m 부근에 위치한다. 야당역 이용시 서울역까지 약 45분대로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로, 제2자유로, 동서대로도 가까워 서울, 김포, 일산 등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특히 제2자유로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동에 약 30분 내외로 도착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와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의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LG디스플레이단지,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최근 LG디스플레이가 파주 단지에 약 1조원 이상의 투자를 결정해 잠재 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는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도보 이용 거리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로 앞에 오름공원이 있으며, 한빛·새암공원 등도 가깝다. 이마트 및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갖추고 있는 학군도 장점이다. 예은유치원·한빛중·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와석초등학교도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7~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월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920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