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모아종합건설은 지난 18일 ‘문래역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 가운데 주말 동안 약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문래역 모아미래도’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광폭거실, 풍부한 수납공간,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집약된 우수한 상품성과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는 입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문래역 모아미래도 견본주택 현장

여기에 수요자들을 위해 견본주택에서 문래역과 양평역을 오가는 셔틀버스까지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이모씨(32세, 영등포구)는 “남편 직장이 여의도에 있어 출퇴근이 편할 것 같아 방문했다“며 “직접 보고나니 입지는 물론 많은 수납 공간과 넓은 거실 등 설계까지 마음에 들어 주말에 남편과 다시 한 번 찾아와 상담 받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래준 모아종합건설 분양소장은 “트리플역세권을 자랑하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높아 견본주택 개관전부터 하루 200~300통씩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며“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아미래도 브랜드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모아종합건설의 자존심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래역모아미래도’는 총 22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정당계약은 7~9일 진행된다.

‘문래역 모아미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 (SBS 목동 신사옥 앞)에 마련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으로 문래역과 양평역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