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사도'가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인기를 절감 중이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사도'(감독 이준익) 21일 전국 1146개의 상영관을 통해 15만 546개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96만 1106명이다.

'사도'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며 송강호-유아인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8만 86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베테랑'이 2만 3500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