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신도시급 대규모 분양을 앞둔 용인의 신규 단지 현장전망대에서 추석 연휴에도 행사와 함께 분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방문객을 상대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한 26~29일 동안 분양 상담과 함께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한다./자료사진=대림산업

연휴기간에 현장전망대를 방문한 고객은 포토존 이벤트와 윷놀이·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 받게 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동탄JC가 있어 귀성·귀경객들이 잠시 시간을 내 둘러보기 용이하다. 또 방문객들을 위해 현장전망대 측에서 동탄신도시 분양홍보관·용인시청·오산 이마트·기흥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일 때문에 시간을 내지 못했던 30~40대 직장인들을 포함해 명절을 맞아 가족이 다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싶다는 내방객들의 요청이 많아 연휴 개관을 결정했다”며 “평소와 다름없이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한가위를 기념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800가구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44~103㎡으로 구성되며 특히 중소형 평형 물량이 대다수다.

행정구역상 용인에 속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차량 이용 시 동탄2신도시까지 약 10여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에 속한다. 이어 2016년 조기 개통을 앞둔 GTX동탄역(2021년 완전 개통)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2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아울러 1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일반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용인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해 1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및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이 기대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