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서부전선'이 신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로 '사도'와 '메이즈러너:스코치트라이얼'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서부전선'은 오전 11.3%를 기록 중이다. '사도'와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에 이어 3위로 예매 관객수는 2만 6726명이다.

'서부전선'이 24일 개봉하면서 '사도'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가 흔들릴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하는 '인턴'은 8.8%, '탐정:더 비기닝'은 8.4%, '에베레스트'는 7.0%의 예매율을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