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에 한 번 있는 1이 6개 겹치는 날 태어나게하려 재왕절개까지

태어날 아이가 주민등록번호 111111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제왕절개까지 감행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른바 '황금 민증번호 프로젝트'다. 11월 11일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주민번호 앞자리가 111111이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날 산부인과 예약은 평소보다 20% 증가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1,000년에 한 번 있는 1이 6개 겹치는 날로, 심지어 오전 11시 예약도 꽉 찬 상황이다. 이날 수술을 위해 임산부들은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까지 출산을 앞당기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민등록번호 111111이 재미있기는 하겠지만 그만큼 도용당하기도 쉬운 번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