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땀과 열정’ 11일 오후 6시 35분 방송

OBS가 제1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 ‘농업인의 땀과 열정’을 오는 11일 방송한다.

수원 농업진흥청 오픈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농업인의 땀과 열정’은 OBS 유형서, 김소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부대행사장의 먹거리 장터, 직거래 부스 등 각종 농업 체험장을 연결한다.





또한 당일 오전에 열리는 개장식 행사와 지난 7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가래떡 증정행사’, 46회 새농민 본상을 수상한 조강희씨와 이복상씨가 운영하고 있는 ‘허브다섯매’, 해실 전통장’의 현장을 사전에 촬영한 VCR 영상을 통해 각각 소개한다.

올해 풍년 농사를 축하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각종 기념행사는 수원 농업진흥청 현장에서 11일부터 3일간 열린다.


OBS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11월11일을 ‘빼빼로데이’로만 인식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농업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한 ‘농업인의 날’ 특집방송을 통해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