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이 MBC '마이리틀텔리비젼'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비밀 고백'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스타킹 2013년 상반기 결산 2부에 셀프 엄지 앞머리 컷트로 눈길을 끈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했다.

이날 차홍은 2013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등장해 마술 같은 간편한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공개한 바 있다.

차홍은 현장에서 부분염색을 통해 평범한 검정 단발머리도 순식간에 붉은색의 염색머리로 바꾸는 모습을 선보여 주위의 놀라움을 이끌었다.

차홍은 가르마를 따라서 한쪽으로는 갈색, 다른 한쪽으로는 붉은색을 번갈아 보여주며 "엄마 있을 때는 갈색, 엄마가 없을 때는 붉은 색으로 하면 된다"라고 말하며 이른바 '시크릿 염색법'을 소개했다.
 
이는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서 이른바 '엄마한테 사기치는 염색'이라고 불려져 보는 이들의 관심과 함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미인이다" "추석 맞아 엄마한테 써먹으면 우리 엄마 완전 속상할 듯. 재밌네요" "염색 실력 장난아니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