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2할대 타율에 머물렀다.

27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퍼시픽리그 방문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 0.285에서 0.286(490타수 140안타)으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1-3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지만 이미 퍼시픽리그 우승은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