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이 신세경과 주연을 맡아 야릇한 스틸 사진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는 가운데 유아인이 과거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끈다.

   
▲ 유아인 / 사진=유아인 SNS 캡처

유아인은 ‘베테랑’, ‘사도’ ‘육룡이 나르샤’까지 올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각각 배역에 맞게 맞춤옷을 입은 양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 호평을 이어가는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어떤 역을 소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가장 주목받는 배우인 유아인은 과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영화 ‘깡철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정유미를 꼽아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아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었고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MC는 유아인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육룡이 나르샤의 주인공 유아인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정유미는 아직도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아인은 "정유미는 자유롭다기보단 자연스러운 배우"라며 “그게 너무 예뻐서 이상형으로 꼽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유미가 당황하자 MC는 "아직도 이상형이 정유미냐"라고 물었고 유아인은 "아니다,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고 능청스럽게 대답을 피해 모두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아인은 ‘사도’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문근영의 손을 끌어와 머리를 쓰다듬게 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달달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