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의 과거를 폭로하는 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과거 데뷔 50주년 제작발표회 현장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가수 남진이 데뷔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과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각오를 다졌던 것.

남진은 4월 8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4 남진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50주년 신곡 및 공연 제작 발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1964년 1집 앨범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 번’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울려고 내가왔나’ ‘마음이 고와야지’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영원한 젊은 오빠 남진 화이팅!" "영원한 사고뭉치 조영남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