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10월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더샵' 등 모두 58곳에 4만5507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 10월 주요 분양단지/자료제공=리얼투데이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선보인다. 국내 아파트 중 최고층인 85층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해운대 엘시티는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 동, 총 3개 동 규모며,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144~244㎡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 75%의 높은 전용률을 확보해 공간활용이 뛰어나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433-3번지 ‘속초 아이파크’ 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05㎡의 68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동해바다와 직선거리로 불과 100여m 떨어져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속초해수욕장과 둘레 5km의 청초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농협하나로마트·대포항수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속초시 도심인 동명동이 차로 3분 거리에 있어 시청·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지하 2~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400가구 규모다.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진입도 쉽다. 단지 동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교부지 3개소와 유치원용지 2개소가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이마트가 차량 3분 거리이며,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