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9번, 연합 23번 나머지는 혼재
11월 29일 국내 메이저 MSO들은 종편,보도 채널번호를 확정하고 늦어도 오후까지 방통위에 약관변경신고를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조선일보가 채널순번에 있어 양보하는 모양새를 갖추면서 19번을 일관되게 요구하여 채널단일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연합뉴스TV도 기존 MBN이 사용하던 23번 내지 25번채널에 무혈입성함으로 조선과 함께 가장 성공적인 채널번호 획득으로 평가된다.

티브로드의 경우 17번은 동아(서울), 중앙(경기) 18번은 MBN, 19번은 조선, 20번은 중앙(서울) 동아(경기) 등으로 결정되었다.

C&M의 경우 15번은 중앙 16번은 MBN 18번은 동아 19번은 조선 등으로 결정되었다.

CJ헬로비전은 14번과 18번을 중앙과 동아가 반반씩 양분하고 있으며 17번은 MBN이 19번은 조선이 차지했다.

HCN의 경우 15번과 18번을 중앙과 동아가 양분하고 있고 16번은 MBN 19번은 조선으로 확정했다.

CMB의 경우 16,17,19,20번이나 17,18,19,20번 등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조선이 19번을 확정한 것 외에 3사 번호가 혼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PTV 3사의 경우 중앙이 15번, MBN이 16번, 동아 18번, 조선이 19번을 배정받았다.

가장 늦게 협상을 시작한 스카이라이프는 아직 협상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