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괴물타자 에릭 테임즈는 2일 인천 SK전서 시즌 40호 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47호 홈런을 때려낸 테임즈는 이로써 KBO리그 역대 첫 40(홈런)-40(도루)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에릭 테임즈가 2016년에도 NC다이노스에서 뛰게됐다는 소식과 함께 그의 연봉이 새삼 주목하고 있다. 테임즈는 이미 구단과 재계약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고 연봉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임즈는 이미 1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고 재계약시 연봉은 훨씬 상회할 것이라는 것.

테임즈는 현재 139경기를 뛰어 타율 380 , 46홈런 , 136타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다.도루 역시 39도루를 성공시키며 KBO리그 사상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앞두고 있다

타율,득점 ,장타율 , 출루율 부문에서 1위 이 외에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에릭 테임즈 남은 시즌 동안 어떤 무서운 괴력을 보여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