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분양 성수기 10월에 첫 견본주택을 연 현대산업개발의 경기도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모두 467가구분의 다산 아이파크견본주택에는 주말에 26000여명이 몰렸다.

   
▲ "가을에 가장 알찬 수확은 내집마련"임을 실감나게 한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다. 가을 분양대전에 첫 견본주택을 연 현대산업개발의 '다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입구에는 방문객이 '지그재그'형의 4열로 늘어선 채 연일 줄을 이었고 견본주택 안에는 청약 상담자들로 북새통이었다.
 
가을 나들이 대신 내 집 마련을 위한 정보수집과 청약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견본주택에 몰려든 방문객의 상당수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30~40대 부부들로서 남양주보다 서울 강동구과 광진구 거주자, 또는 강남소재 직장인들이 많았다.
 
현대산업개발은 방문객 대기자가 장사진을 이루자 임산부는 견본주택으로 곧장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달에는 다산 아이파크를 비롯해 전국 80개 단지에서 8만 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올 들어 월 중 최대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