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1회 건축의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유일호 국토부 장관

이날 행사에는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김광우 대한건축학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유공자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앞으로 건축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후 건축인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7월 무역투자 진흥회의에서 결정된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촉진을 통한 건축투자의 활성화 방안도에 대한 협조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한반도 통일과 건축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상준 국토연구원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등 전문가가 참석하는 '통일건축토크쇼'도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