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전용면적 139㎡형 153가구를 5일 무순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양 최대 안양덕천재개발 사업지구내 주택단지 브랜드인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LH가 시행하고 삼성물산·동부건설이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조감도/사진=LH

LH에 따르면 전용 139㎡ 잔여분 153가구는 LH 청약시스템을 통해 이날 무순위로 접수를 실시한다. 지역, 주택소유여부, 청약통장가입여부 등과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전용 139㎡는 총 4250가구 중 195가구(4.6%)로 안양시내 대형평형 신축 공급이 없는 점과 노후주택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이주가구 증가로 인한 주택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실거주를 희망하는 가구를 중심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반경 2km 내에 안양역, 범계역, 명학역이 위치하고,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촌신도시와 안양일번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내부 조경은 지상공간이 중앙광장과 넓은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그린카펫,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등으로 계획돼 있다.

휘트니스센터, 에듀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품격 특화시설이 갖춰져 안양시내 고품격 메머드급 주거타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건축공정률은 48%이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LH콜센터 및 LH 안양덕천사업단 분양홍보관,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