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원건설이 오는 8일 전남 나주 송월택지지구에 `KTX나주역 힐데스하임` 분양에 나선다.

   
▲ 나주 힐데스하임 조감도

6일 업계에 따르면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지하 1층~지상 16, 19층, 총 320가구로 조성되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주 송월택지지구는 KTX호남선 나주역 북측 인근에 조성돼 서쪽으로 13번 국도를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더불어 기존 나주시내와 접근성이 좋으며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에 조성되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진출입도 용이해 실수요자 및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나주 송월택지지구에서도 기존 시내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아 남측으로 나주시청과 롯데마트가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좋아 택지지구 신규 단지 입주 시 초기에 발생하는 불편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쪽 2Km 지점에 위치한 영산강을 따라 영강초교와 영산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나주인라인롤러경기장이 학교 인근에 조성돼있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70㎡의 중소형 단지로 조성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전남 지역은 전국 최상위 수준의 전세가율을 기록 중인 만큼 전세를 떠나 내 집을 마련하는 실수요자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Bay 구조를 채택해 동일 평수 대비 개방감이 크다. 단지 3면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것도 개방감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와이드 주방’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채광형 드레스룸`을 채택해 공간 실용성을 높였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 관계자는 "전용면적이 70㎡로 단일한 소형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상품이 될 것”이라며 “특히 4Bay 판상형 구조를 채택하고 주방과 드레스룸까지 신경을 씀으로써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잡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