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장미인애가 사업가 남성가 열애설이 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집안 사정과 동생에 관한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장미인애는 종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장미인애는 당시 "IMF로 아버지 회사가 망해 길바닥에 나앉게됐다,결국 다섯살 동생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면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걸 보면 너무나 고마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서 장미인애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동생에게 "예쁜 미나야,언니,엄마,아빠가 항상 사랑하는거 알지?공부 열심히 하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현장에 있던 MC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장미인애의 동생 장미나는 1996년 모델로 데뷔 후 각종 광고와 2001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인애 열애설 장미인애 동생 너무 기특한듯" "장미인애 열애설 장미인애 동생 장미나 진짜 귀여웠는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장미인애는 지난 6일 한 매체에 의해 사업가 남성과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는 보도를 했다.
이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고 "저 좀 가만히 두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심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