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포스코건설이 '관저 더샵'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아파트 실제 입지 및 주변 개발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홍보관'을 오는 9일 조성한다고 밝혔다.

   
▲ 관저 더샵 조감도

'관저 더샵'이 조성되는 관저지구는 노은, 도안지구를 이을 주거벨트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저지구는 지하철 개통, 도안대로, BRT 연장 등 호재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현장홍보관은 사업부지인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조성돼 관저지구의 입지와 미래가치를 수요자에게 직접 확인시켜주고 아파트 청약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청약자들을 위해 모의청약체험도 진행한다.

‘관저 더샵’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전체 물량을 구성했다.

‘관저 더샵’은 민간택지지구에 대단지 민간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30블록 외에 28블록과 41블록에도 ‘더샵’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단지가 조성되면 총 3000 가구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민간택지지구에 들어서 전매제한이 없고 '더샵' 브랜드 아파트의 상품성과 희소성으로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관저지구의 풍부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관저지구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건양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도보 거리에 초·중·고가 자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남측에는 대전8경의 하나인 구봉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성도 높다.

서대전IC가 가까이 있고 향후 도안대로가 개통되면 유성구 도심까지 약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BRT도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저 더샵'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조성돼 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