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문장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79블록 1롯트와 80블록 2롯트에서 ‘평택 송담 지엔하임’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73가구로 조성된다. 79블록 1롯트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59㎡ 150가구 ▲전용 74㎡A 226가구 ▲전용 74㎡B 77가구 ▲전용 84㎡ 254가구로 총 707가구다.

80블록 2롯트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59㎡ 206가구 ▲전용 74㎡A 107가구 ▲전용 74㎡B 53가구로 총 366가구로 구성된다.

   
▲ 평택 송담 지앤하임 조감도

‘평택 송담 지엔하임’은 평택 서부권역에서도 주거지로 이름 높은 현화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현화메디컬센터, 안중공용버스터미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번 국도와 북으로 화성, 남으로는 아산을 잇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평택시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포승국가산업단지,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 국제항 등지의 출퇴근이 편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평택시의 2020년 도시계획에 따르면 안중읍은 평택 서부지역 중 유일하게 평택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개발될 예정이라 미래가치가 더욱 높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는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안 복선전철은 화성 송산지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연장 89.2㎞의 대형 철도사업이다.

8개 전철역 가운데 평택에서는 안중역이 유일하게 예정돼 있으며 안중역은 물류센터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서부권의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시 신안산선이나 소사-원시선 등과의 연결성도 강화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약 1시간 내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경의선 및 안산을 거쳐 고잔지구로 연결 예정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호 관광단지가 개발된다. 평택시 현덕면 일원 274만3000㎡를 개발하는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국제화거점관광단지,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관광명소, 수변해양생태 관광단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 송담 지엔하임’은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 가구 혁신평면 설계로 와이드 드레스룸과 다용도 펜트리, 다목적 알파룸을 제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운동시설을 비롯해 보육·교육시설, 경로당, 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중앙공원 및 광장이 조성되며 근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초, 중교와 단지가 바로 인접하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문장건설 분양관계자는 "'평택 송담 지엔하임'은 평택 송담택지지구의 마지막 공급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라며 "이미 조성된 현화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안중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