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롯데건설이 원주 최초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을 앞두고 오는 9일 분양홍보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투시도

원주기업도시 내 기업지원센터 건물 10층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는 입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조성했을 뿐 아니라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해 상담 대기시간을 줄이고 더 자세한 정보제공을 도울 예정이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위치한 자리는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에 위치한 10블록으로 입지여건이 탁월하다.

원주기업도시 중앙공원의 조망 및 이용이 가능하며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있다. 도서관, 보건소 등 다양한 시설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할 예정이며 중앙공원 건너편으로는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어 생활편의시설들의 이용이 용이하다.

분양홍보관에서는 원주기업도시의 개발 모습과 주변의 풍부한 녹지환경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해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롯데건설은 원주 AK프라자 후면에서 현장의 홍보관까지 1시간 간격으로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하고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하는 등 방문객 편의와 알짜 정보 제공에 힘을 쏟는다.

홍보관 내부에 빔프로젝터를 배치한 브리핑룸을 만들어 매일 6차례에 걸쳐 원주기업도시의 가치 및 호재, 단지 특장점 등 소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인터넷 청약 신청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도 배치했다.

‘롯데캐슬 The First 멤버십 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최신 분양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견본주택 개관시 전용 상담석을 이용할 수 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앞서 언급했듯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 10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243가구 규모로 롯데건설이 원주시에서 첫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라 가치가 높다.

총면적 529만㎡, 계획인구만 2만5000여명(1만여 가구)에 달하는 원주시 최대 규모 개발지인 원주기업도시의 첫 아파트라 미래가치는 더 올라갈 전망이다.

원주기업도시는 ▲첨단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도시 ▲자연 속에서 교육·문화·쇼핑 등을 누리는 생활문화도시 ▲다양한 테마공원과 녹지가 살아있는 웰빙도시 ▲첨단시스템이 지원되는 유비쿼터스도시 등을 개발방향으로 선정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공급으로 원주의 새로운 주거중심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향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단지는 시범단지 내 조성돼 입지여건이 뛰어난데 신도시들은 대부분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듯 생활 인프라의 개선이 이뤄지기 마련이라 생활 인프라나 학군 등에서 비시범단지들보다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가격 형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2016년말 개통할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가 생길 예정이며 이를 이용하면 현재 약 70여분이 소요되는 서울 강남까지 약 5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2017년 인천-강릉간 고속철도 역인 서원주역도 개통 예정으로 이 노선을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 50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까지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밖에 2017년 말에는 중앙선 복선철도 개통으로 수도권은 물론인근 경기, 충북권의 연계성도 한층 강화돼 개발이 완료되면 원주기업도시가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정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원주의 첫 롯데캐슬이라는 점에서 지역민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이번 현장홍보관을 마련했다”며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소사업설명회 및 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니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은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0층(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로 200)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