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진 전략구매실장, 부사장 승진…기술 인재 중심 선발
   
▲ 임종진 삼성중공업 부사장./사진=삼성중공업 제공
[미디어펜=박준모 기자]삼성중공업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Master(R&D 전문임원) 1명, 총 5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임종진 전략구매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71년생인 임 부사장은 1997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2020년까지 구매팀에서 근무했다. 이후 해양구매팀장, 조선구매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전략구매실장을 맡아왔다.

삼성중공업 측은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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