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지난 4일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때 아닌 가정사 논란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한그루가 과거 방송에 출연해 공개했던 화끈한 몸매가 눈길을 끌고있다.
 
2015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한그루의 방송분을 캡처했다.
 
한그루는 당시 방송에서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 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공개했다. 한그루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트레이닝 복을 입은 체 운동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퍼를 너무 내렸어요"라고 말하며 한그루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그루,민망했겠다" "한그루 몸매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한그루의 의붓언니(언니로 알려졌던)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그루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모델 출신 어머니,명문대 출신 언니 오빠들을 내세우는 언론 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으로 맺어지지 않았다"고밝혔다.
 
한그루는 오는 11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