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아이유는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 출연했다.
 
아이유는 당시 방송에서 자신이 가진 작고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이어서 아이유는 "실망시킬까봐 부담은 있다,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실망을 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제가 팬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칠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장기하와 열애 인정,아이유 뭐야 ㅋㅋ" "아이유 장기하와 열애 인정,아이유 대단하다" "아이유 장기하와 열애 인정,아이유 장기하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지난 8일 아이유와 장기하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2013년 10월 장기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