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무한도전'이 이날 방송을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정형돈의 놀라운과거 사연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011년 '무한도전-연애조작단' 특집 방송에서 6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의뢰인 이강복씨가 정형돈에게 "예전에 S전자 2세를 사칭하고 만났다는 이야기를 한 것을 본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얘가 어딜 봐서 재벌2세..'라는 자막이 나오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진짜 그랬나?ㅋㅋ" "'무한도전' 정형돈 너무 웃겨"
"'무한도전' 정형돈 앜 ㅋㅋㅋ"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1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449회 '무한도전'은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이 펼쳐진다. 2015년 특별 기획전 3위에 선정됐던 '바보전쟁-순수의 시대'는 하하와 광희가 평소 머리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지인들을 찾아가 이를 입증할만한(?) 테스트와 게임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홍진경,은지원,박나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