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겸 DJ 뮤지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뮤지가 과거 방송에 출연해서 밝혀졌던 재미있는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3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뮤지가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분을 캡처했다.
 
뮤지는 당시 유세윤이 "뮤지와 같이 라디오 DJ를 하는데 청취자 분이 뮤지가 이종석을 닮았다고 사연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이에 민망해하며 어쩔줄몰라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뮤지 헐 ㅋㅋ" "'복면가왕' 뮤지 이종석은 무리수" "'복면가왕' 뮤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뮤지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태권브이로 출연해 가왕 자리를 놓고 코스모스와 결승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