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오재원(30.두산베어스)이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서건창(26.넥센히어로즈)과 충돌할 뻔한 사건이 일어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재원의 세련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3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오재원의 다양한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오재원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깔끔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체 화장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재원의 탄탄한 몸매와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재원 왜그랬을까" "오재원 성질좀 죽이지" "오재원 멋있긴 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오재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넥센과의 경기에서 8회 무사 1,2루 상황때 보내기 번트를 하고 1루로 뛰던 서건창의 길목을 막아선듯한 동작을 취하며 논란이 일고있다.
 
이후 서건창은 오재원에게 가볍게 항의했고 오재원도 언성을 높이며 양팀 선수들이 모두 뛰쳐나오는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