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기자]'맛있는 비행'이 10월 22일 개봉을 확정, 이색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4월 2일, 5명의 여인과 함께 하는 5감만족 섹시 택배 라이프를 그린 영화 '맛있는 택배'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광활한 창공 속 비행기 안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화끈한 연애담을 담은 영화 '맛있는 비행'은 오는 10월 22일, 모두가 꿈꿔 왔지만 한 번도 실천하지 못한 섹시한 판타지를 스크린 속에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남녀 배우의 얼굴은 보이지 않은 채 비행기 화장실 문틈으로 비집고 나온 늘씬한 각선미에만 포커스를 맞춘 이색적인 이미지로, 대체 이 두 남녀가 비행기 화장실 안에서 어떤 상황을 펼치고 있을까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홍콩(?)행 기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카피는 발칙한 웃음까지 자아내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대한민국 최초 비행기를 배경으로 한 19금 영화인 '맛있는 비행'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지만 결코 실현하지 못했던 광활한 창공 속 만남을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맛있는 비행'은 오는 10월 22일 극장과 IP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