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은행·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자체와 공동으로 서민 대출·일자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 금융감독원은 은행·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자체와 공동으로 서민 대출·일자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미디어펜

13일 금감원은 내달 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포함, 9개 은행장 등이 참석해 서민 행복을 위한 '2015 서민금융 및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양천구청에서 주관해 15개 기업체가 일자리 상담을 하고 서울특별시 SH공에서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또 정 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9개 은행장이 서민들과 개별상담을 실시해 서민의 금융애로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방법은 금감원, 서민금융유관기관, 은행의 홈페이지, 시중은행 수도권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사전 참가신청을 한 신청자는 박람회 기념품을 우선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