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리노스의 패션 캐주얼 백 브랜드 '키플링'이 도시 감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젊은 직장인 여성을 겨냥한 '시티'와 '트위스트' 라인을 13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모던한 감성과 프리미엄급 소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신규라인으로 올 가을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그 중 ‘시티’ 라인은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며 백팩, 토트백, 메신저백 등 5종류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하였으며, ‘트위스트’는 부드러운 감도의 나이론 소재와 특수 가공된 에나멜 기법으로 기존 질감을 살리며 광택감을 더한 제품으로 6종류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0만원 후반부터 20만원 후반 선이다.

백국일 리노스 패션사업부문 이사는 “키플링은 고유의 유럽 감성에 기능성을 두루 갖춘 ‘라이프 스타일백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국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글로벌 프리미엄급 캐주얼 가방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유지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