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분양형 특급호텔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이 10월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 라마다제주함덕호텔 조감도

13일 업계에 따르면 '라마다'는 세계 52개국에 약 850개의 체인을 가진 호텔 브랜드로 체계적인 예약·보안 관리 시스템과 멤버쉽 서비스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세계 66개국에서 73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체인 윈덤그룹의 17개 브랜드 중 하나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제주공항에서 20분 거리의 위치해 객실에서 발코니를 통해 함덕해변 조망이 가능하고 반대 방향으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1118번 국도, 1132번 국도가 가까워 제주도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지면적 6363㎡위에 자리한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전용면적 27~58㎡, 310개의 객실 규모로 298개의 일반객실(스탠다드룸, 디럭스, 온돌)과 함께 12개의 스위트룸(코너스위트, 이그제큐티브스위트, 온돌스위트)으로 조성됐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제주에서 개관한 분양형 호텔 중 최초로 비즈니스급 호텔이 아닌 한국관광공사가 정한 규격과 부대시설 등의 여건을 충족한 특급호텔로 조성돼 이목을 끈다.

라마다 호텔은 세계 각국 호텔운영사에 브랜드 사용을 허가하기에 앞서 자사 브랜드가치 보호를 위해 3000 페이지가 넘는 '라마다 매뉴얼'의 객실기준을 충족시켰는지 브랜드 담당자를 직접 파견할 정도로 깐깐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해 이용객들의 편의에 중점을 둔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윈덤그룹 본사가 인정하는 한국 유일의 '라마다' 호텔운영사인 퍼스트민서가 직접 나섰다. 퍼스트민서에 신뢰를 느낀 투자자들이 몰리며 1차 물량은 분양 3주 만에 완판됐고 6월 시작된 2차 물량(151호실) 역시 호평 속에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넓은 객실과 인테리어, 컨벤션, 웨딩홀, 바비큐장 등의 부대시설을 보강하고 사우나와 옥상 수영장까지 추가해 방문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켰으며 식당, 연회장, 피트니스센터, 노천온천, 다기능 사무공간 비즈니스센터 시설도 갖췄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 전방으로는 해변 조망이 가능하며 올레길과 함덕 서우봉 해변, 크라운CC, 성산일출봉이 호텔에서 가깝다.

한편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오픈 기념 고객서비스로 '객실 1박·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웰컴 함덕 키트 또는 웰컴 플레이트(와인&치즈세트)'로 구성된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