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발전 방안과 시정발전에 관한 건의

지난 29일 남원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장애인 단체 발전 방안과 시정발전에 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8개 장애인 단체장 및 임원 등 16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 장애인단체장 및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사진=남원시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시장애인연합(회장 이형노)는 장애인연대 현안사업과 목적사업인 남원시장애인종합회관 신축을 건의하였으며, 최금석 시각협회장 등 각 단체장들은 2005년부터 사회단체보조금이 동결되어 각 단체에서 협회운영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2012년에는 증액시켜 주실 것 등을 건의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종합회관 건립과 사회단체보조금 증액문제는 시 재정상 어려움이 있지만 장애인단체 특성이 있는 만큼 염두에 두겠다고 말하고, 시 보조금 지원이나 사업도 중요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