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협성휴포레 부산진역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의 인기를 실감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협성휴포레 부산진역은 620가구 모집에 총 3만1072명이 몰리며 평균 5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협성휴포레 부산진역이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에서 평균 50.1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면서 중소형 평면의 강세를 이어갔다.

협성휴포레 최고경쟁률은 97가구를 모집한 전용 82㎡로 8657명이 몰리며 평균 89.25대 1을 나타냈다. 이어 전용 59㎡는 192가구 모집에 1만4783명이 청약 접수를 신청해 평균 77.09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 69㎡ A·B 역시 각각 23.64대 1, 19.05대 1을 기록하면서 중소형 주택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되는 엘시티 더샵과 센텀리인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경우 평균 17.84대 1, 센텀리인은 평균 266.42대 1로 이날 부산지역에서 실시된 단지들 모두 1순위 마감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