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의 실제 성격이 밝혀졌다.

 
소유는 과거 서울 중구 명동 증권빌딩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대단한 시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김형중 PD는 “첫 촬영은 마친 상태다”며 “밖으로 드러나 있는 소유의 모습은 본래의 모습과 차이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외부제공
 
이어 김형중 PD는 “시청자들이 씨스타의 이미지에 대해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소유는 털털하고 어떤 상황에 놓여도 본인이 알아서 헤쳐 나갈 수 있는 강한 의지와 ‘될 대로 되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PD는 “어떻게 보면 시청자들한테 절대 안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실질적으로 첫 촬영 이후 우리 예상이 어느 정도 맞아 떨어졌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깔깔 웃으면서 편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가 속한 씨스타는 2010년 싱글 앨범 ‘Push Push(푸시 푸시)’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