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주 파키스탄 대사관은 13일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주재국 IPR(Institute for Policy Reforms)과 공동으로 통일공공외교 세미나를 주최했다.

동 세미나에는 Muhammad Ishaq Dar 재무경제부 장관, Ahsan Iqbal 기획개발개혁부 장관 등 주재국 관료, 학자, 언론인 및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좌승희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좌교수(미디어펜 회장)이 세미나 발제자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좌승희 석좌교수는 세미나 발표를 통해 한국 경제발전의 궤적과 경험을 밝히고, 새마을운동 및 기업제도 등 박정희 개발연대 시절의 경제적 차별화 정책의 교훈을 강조했다.

주파키스탄 대사관이 주재국 IPR과 공동으로 개최한 통일공공외교 세미나는 성황리에 개최되고 끝났다.

   
▲ 송종환 주 파키스탄 대사가 Muhammad Ishaq Dar 파키스탄 재무경제부 장관을 맞이하고 있다.

 

   
▲ Muhammad Ishaq Dar 파키스탄 재무경제부 장관이 개회사를 밝히고 있다.

 

   
▲ 주 파키스탄 대사관이 13일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주재국 IPR(Institute for Policy Reforms)과 공동으로 개최한 통일공공외교 세미나의 전경.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