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기자] 롯데면세점과 AK플라자, 11번가 등 유통업계가 가을세일을 통해 다양한 할인해사를 마련해 주목된다.

   
▲ 사진=롯데 제공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26일까지 서울시내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모두에게 인기 연예인 차승원과의 팬미팅이 포함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전 점포에서 8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캐릭터 '탱키패밀리' 탁상용 달력을 주고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김포공항점, 부산점에서는 700달러 이상 구매 내국인 고객에게 '샤오미 미밴드'를 준다.

막스마라, 에트로, 라베트리나의 가을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과 결제수단에 따라 시내 점 최대 28만원, 공항점 최대 24만원의 선불카드를 준다.

1000달러 이상 산 예비 부부에게는 선불카드 5만원을 추가로 주고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과 부산점에서는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샘 침실 세트 경품 이벤트를 연다.

월드타워점은 개점 1주년을 기념해 10명에게 동반 1인과 함께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 타워를 여행할 수 있는 응모 행사를 한다.

AK플라자는 18일까지 여는 가을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품목에 따라 최대 90% 할인한다.

구로본점은 22일까지 1층 매장과 이벤트홀에서 '부츠&백팩 기획전'을 열고 탠디, 소다, 바이네르 앵클부츠를 1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빈폴ACC, 닥스핸드백, 브루노말리, 쌤소나이트 등 백팩을 10∼30% 내려 판다.

수원점은 18일까지 2층 매장에서 플라스틱아일랜드, 밸리걸, 르샵, LAP 등 영캐주얼 브랜드 전 품목을 40~60% 싸게 판매한다. 디젤, 르샵은 신상품을 각각 10∼20%, 30∼40% 할인해 선보인다.

5층 이벤트홀에서는 태국 디자이너 브랜드 그레이하운드의 코트, 점퍼, 니트를 90%, 이은영모피·윤진모피·국제모피를 50~70% 할인 판매한다. 이은영모피 스크랩 밍크 재킷을 99만원, 국제모피 폭스 베스트를 100만원, 윤진모피 밍크후드코트를 170만원에 판매한다.

분당점은 22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메종&데코 페스티벌'을 열고 리비에라메종, 코즈니, 데일리라이크의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를 10∼30%, 바오밥, 리나리, 우드윅, 프루라쥬 방향제품을 20%, 유라, 드롱기, 레꼴뜨 등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인터넷 쇼핑사이트 11번가는 가을을 맞아 20일까지 자신을 꾸미는 남성인 '그루밍족'을 위한 뷰티 가전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상은 필립스 콧털제거기 1만7900원, 애경 리얼4D 퓨어 진동클렌저와 클렌징폼 2만9900원, 필립스 피부미용기 SC5275 12만2400원 등이다.

이 밖에 브라운 시리즈7 5030S 전기면도기를 10만7천원, 코이즈미 레그 헤어 트리머를 2만44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