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상업용 통신위성 ‘아태 9호(APSTAR-9)’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아태 9호가 실린 창정 3호 로켓이 중국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 발사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홍콩 아태통신위성유한공사가 구입한 아태 9호는 중국의 첫 번째 상업통신위성으로 해당된다고 전했다.

아태통신이 운영하는 아태 9호 위성의 수명은 15년으로 세계 75%의 인구와 지역에 위성방송, 위성통신, 정보통신 포트 및 데이터 센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