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U-17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의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34분 장재원의 득점으로 앞장섰다.

이후 한국은 실점없이 경기를 이어가 1-0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기고 B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21일 잉글랜드와 1-1로 비긴 기니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