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5 녹색건축 한마당'을 20~23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2015 녹색건축 한마당/사진제공=국토부

올해로 제5회를 맞는 녹색건축 한마당은 국토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녹색 건축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 해외의 정책 등에 대해 민간·공공·학계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Green Building & Green Life'라는 주제 아래 토론회와 정책·기술세미나로 구성된 공식프로그램과 녹색건축 전시회(공모전 우수작, 자재·기술전시)가 함께 열려 녹색건축 정책과 기술, 국내외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건축 정책 및 에너지·시장적용·기술 등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 녹색건축 공모전 수상작, 녹색건축자재·기술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간 추진해온 초기 녹색건축 정책의 성과들을 확인·점검하고 미래 녹색건축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