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청담동 고급빌라 지역에 들어서는 '청담 린든그로브'에 고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강남에서도 희소한 전용 84㎡ 70가구 일반분양 소식에 분양 홍보관에는 주말 내내 고급 주택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청담 린든그로브 분양홍보관 현장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청담 린든그로브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담근린공원이 있고, 한강변과 오솔길 공원도 가까이있어 쾌적한 녹지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봉은초 등 강남8학군의 명문학교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고,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청담동 특급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하루에도 500여통 이상씩 문의전화가 올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구입 열의가 높아 좋은 청약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담 린든그로브 분양가는 3.3㎡당 평균 3880만원이다.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9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3~5일 진행된다.

청담 린든그로브 분양홍보관은 9호선 삼성중앙역 4번출구 인근(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09번지)에 위치해 있다. 편안한 관람과 상세한 상담을 위해서 방문 전 전화 예약이 편리하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