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충북혁신도시의 부동산 시장 열기를 대변하듯 건영과 양우건설은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견본주택 개관 3일간 누적방문객 수 9000명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6일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견본주택이 개관하자 주말 3일간 9000명의 인파가 몰리며 충북혁신도시 부동산 시장 열기를 재현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투자자 박모씨(51)는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이 진행 중이며 그와 동시에 집값 상승폭이 크다고 들었다”며 “충북혁신도시 내 유일하게 수변공원을 끼고 있고 희소성이 높고 교육여건, 교통, 직주근접 등도 좋아 투자가치가 높아 보여 방문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은 주로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집값 상승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수변공원 및 근린공원, 인근 주거환경 등도 투자 가치로 꼽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분양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는 현재 총 11개의 공공기관 중 7개의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혁신도시가 위치하는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은 10년간 지방 지가 상승률이 높아 작년 입주를 완료한 두 단지는 약 35%가량의 웃돈이 붙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842세대 랜드마크 대단지로 지역 내 희소성과 편의를 모두 갖춰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건영과 양우건설이 공급하는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의 C-2블록에 위치해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로 조성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단지 옆으로 영구조망이 가능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국도17호선 등을 이용 가능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또 가까운 거리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에 공공도서관과 국공립어린이집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우수한 통풍과 채광도 확보될 예정이다.

각 타입의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설계돼 자연통풍과 채광이 더해질 예정이다. 84B㎡의 안방에는 창문이 하나 더 설계되고 3면 개방형 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84A㎡는 아일랜드형 주방이 제공돼 주부의 편리한 동선을 도울 예정이며 현관에는 대형 수납공간을 마련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강화형으로 설계된다.

충북혁신도시 내 가장 큰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커뮤니티 크기는 1689㎡로 단지 중앙의 썬큰가든, 야생화정원, 가족숲정원 등이 위치해 쾌적함을 더했고 입주민들의 여가,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자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남녀독서실도 생기며, 입주민들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주민카페도 마련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혜택과 계약금 정액제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29일 당첨자 발표 ▲11월 4일부터 6일 계약으로 진행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835-4번지에 위치 할 예정이다.